건강한 추석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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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건강한 추석나기
올 추석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5일이나 된다. 귀성도 즐겁고, 가족끼리 화목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설레게 한다.
그런 즐거움이 건강과 함께 하면 더할 나위가 없다. 연휴 기간 건강요령 및 스트레칭 법을 소개한다.
■ 생활 속 건강수칙
▷ 배탈 났을 땐 보리차와 곶감
과식을 하기 쉬운 추석에는 설사나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때는 한 끼 정도 굶고 따뜻한 보리차로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설사가 심할 경우에는 곶감을 끓는 물에 넣었다가 식혀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 성묘갈 땐 벌 주의
벌에 쏘였을 때는 벌침이 쏘인 부위에 남아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카드나 칼 등을 이용, 밀어서 빠지게 한다. 쏘인 부위가 아프고 부어오를 때는 찬물 찜질로 통증과 부기를 줄일 수 있다. 벌에 쏘이는 것을 막기 위해 성묘를 갈 때 밝은 색의 옷, 향이 진한 화장품이나 향수, 헤어스프레이 등은 피하는 것이 필수.
■ 운전할 때 짬짬이 스트레칭
① 목관절 및 목 뒤 근육
턱과 이마를 동시에 최대한 목 뒤쪽으로 당겨준다. 정면을 바라보며 큰 숨을 들이마시고 한손으로 귀가 어깨에 닿을 정도로 당겨준다. 양쪽 손을 번갈아 가며 5초씩 풀어준 후 숨을 내쉰다.
② 허리 및 등
숨을 들이 쉰 채 허리를 곧게 세운 상태에서 활처럼 가슴 앞쪽으로 휜다고 생각하고 등을 앞으로 쭉 내민다. 약10∼15초간 참고 있다가 숨을 내쉰다. 3∼4회 반복.
③ 어깨
먼저 운전대를 잡고 끌어당기면서 가슴을 내밀어준다. 또 운전대를 잡고 고개를 숙이며 팔은 최대한 운전대를 밀어준다. 각각 5초간 한 뒤 다시 2∼3회 반복.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9-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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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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