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미술관=미술관에서 만나는 `우리 춤, 우리가락'
"공짜라 더 즐겁다" 문화·교양강좌 `듬뿍'
- 내용
-
제목 없음 "공짜라 더 즐겁다" 문화·교양강좌 `듬뿍'
흥겹고 재미나는 문화·교양강좌 `공짜'라면 더더욱 신나지 않을까.
부산시립미술관, 부산등산연구소, 부산예총 등이 알차고 실속있는 무료 강좌와 공연 등을 잇달아 마련,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부산시립미술관=미술관에서 만나는 `우리 춤, 우리가락'
부산시립미술관이 오는 16·23·30일 토요일 오후2∼3시 미술관 2층 홀에서 피아노 2중주 실내악과 우리 춤 우리가락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16일 열리는 `화음(畵音) 프로젝트 미술관 음악회'에서는 현재 전시하고 있는 작품의 테마나 이미지에 맞는 다양한 기법의 실내악 선율을 들려준다. 피아노 오윤주, 바이올린 데니스 김, 첼로 이명진 씨가 출연해 `아렌스키의 피아노·바이올린·첼로를 위한 3중주', `아르보 패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프라터' 등.
23일에는 `김은이 짓 무용단'이 출연해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우리 춤의 진수를 펼친다. 무대 가운데 북을 놓고 무용수들이 차례로 돌아가며 북을 치며 추는 무고를 비롯한 태평무, 북춤 등을 선사한다.
30일 한국국악협회 부산지회가 마련하는 `우리 흥 우리 신명 전통가무악 한마당'은 민중의 삶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남도민요와 가야금 병창, 전통시나위 합주 등을 통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740-4217)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6-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73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