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학생 방과 후 수업료 지원
4만5천명 2강좌까지 무료 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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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저소득층 학생 방과 후 수업료 지원
4만5천명 2강좌까지 무료 수강
올해부터 부산지역 저소득층 자녀 학생들은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2강좌까지 연중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또 저소득 학생 및 맞벌이 부부 자녀들을 위한 초등학교 보육교실이 50개 늘어나 보육과 교육의 실질적인 혜택의 범위가 크게 넓어졌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바우처(voucher)’제도를 시행,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이 방과 후 학원 등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방과 후 수업료 지원은 생활보호대상자, 무료급식대상자, 소년소녀가장,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학생 4만5천명을 대상으로 학교 또는 지역사회 공공기관에 개설된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2강좌까지 연중 무료 수강할 수 있도록 쿠폰을 주는 것.
또 보육교실은 지난해 101개실에서 올해 50교실이 늘어나 160실 3천200여 명의 저소득 학생 및 맞벌이 부부 자녀들이 무료로 보육과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밖에 시와 교육청은 강사진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야별 수업전략, 학생관리, 아동관리 등의 강좌를 개설, 연수에 참여토록 할 방침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1-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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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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