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피해 아동 “이젠 괜찮아”
아동쉼터·심리치료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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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가정폭력 피해 아동
“이젠 괜찮아”
아동쉼터·심리치료실 운영
“가정폭력 피해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아동이라면 꺼리지 말고, 아동쉼터 및 심리치료실에 노크해 보세요.”
사진설명: 아동쉼터에서 상담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
부산광역시가 가정폭력으로 상처받은 만17세 미만 아동들을 위해 아동쉼터 및 심리치료실(서구 아미동 위치)의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이 시설은 학대받는 아동을 보호자로부터 일시 격리·보호하면서 초기상담과 전문적인 심리치료까지 체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료기간은 적게는 3개월 많게는 6개월까지.아동쉼터에는 보육사 3명이 아동들이 아픈 상처를 딛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의식주 지원은 물론 상담, 학습지원 및 의료지원 등을 펼친다.
심리치료실에서는 심리치료 전문가 8명이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학교부적응, 가출, 도벽, 약물남용 등의 문제행동에 대해 미술·음악·놀이·언어 치료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동을 치료한다.상담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9시~오후6시, 홈페이지(adong.busan.go.kr) 및 전화(242-2000, 1577-1391)를 통해 실시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1-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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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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