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하구 에코센터, 조류 박제 기증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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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내년 4월 개관 예정인 ‘낙동강하구 에코센터’ 에 전시할 조류 박제를 오는 31일까지 기증받는다.
낙동강하구 에코센터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을숙도에 지상 3층, 연면적 4천75㎡ 규모로 건립 중으로, 2층 전시실(2천68㎡)에는 낙동강의 역사화 하구의 형성과정, 하루의 생태, 철새의 이동경로 등에 관한 자료와 철새박제 등을 전시할 예정. 낙동강 하구에는 고니와 왜가리, 백로, 말똥가리, 황조롱이, 도요새 등 12목 30과 122종의 철새가 찾는 것으로 조사돼 있는데, 부산시는 이들 철새를 중심으로 기관 또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박제를 기증받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교육인적자원부와 환경부, 문화관광부와 전국의 조류관련 학과 및 박물관이 있는 대학 등에 협조를 요청해 놓은 상태. 기증받은 박제에는 기증한 개인 및 단체 이름을 표시하기로 했다.(888-838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2-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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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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