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여성 심포지엄-육아·가사 서비스 다양화를
‘가족정책과 지역여성의 삶의 질 향상’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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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육아·가사 서비스 다양화를
‘가족정책과 지역여성의 삶의 질 향상’ 주제
동아시아 여성 심포지엄 20일 부산시청
직장 가정일 함께 ‘가족정책’ 대안 찾기
부산시는 오는 20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가족정책과 지역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동아시아여성 심포지엄을 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여성센터와 신라대 여성문제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 4개국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국의 가족정책을 비교하고 직장과 가정의 ‘양립’ 방안과 다양한 가족 속에서 여성의 삶을 살펴본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아시아 국가 간의 관련 사례 비교를 통해 남성의 가사·육아 참여와 여성의 경제활동에 대한 바람직한 방안을 찾는 자리이기도 하다.변화순 한국여성개발원 연구위원과 일본 아이치교육대 야마네 마리 교수, 중국 쟁조우대 지앙메이후아 교수 등 11명의 전문가가 강연 및 발표자로 나서 토론을 벌인다.
먼저 변화순 연구위원은 기조 강연자로 나서 “가족정책의 방향은 가족의 문제를 사적인 문제로 국한하지 않고 국가와 가족이 함께 책임지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역설할 계획.
‘직장·가정 양립을 위한 가정족 정책’ 주제에서 야마네 마리 교수는 일본의 경우 지난 1990년대부터 ‘엔젤 플랜’ ‘뉴 엔젤 플랜’ 등의 육아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자녀양육 프로젝트로 ‘가족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지만 여성들은 여전히 가족이나 친척 친구와 같은 비공식적인 자원의 지원을 받고 있는 실정을 알릴 계획이다. 지앙메이후아 교수는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 여성의 사회 참여를 장려하고 있지만 전통적인 성역할 규범과 노동 차별 제도들로 인해 중국 여성의 경제활동이 상당히 어려운 처지에 있음을 밝힐 예정이다.
‘다양한 가족 속의 여성’주제토론에서는 전영주 신라대 교수와 대만 유메이퀘이 중국문화대학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유메이퀘이 교수는 대만의 경우 다른 아시아 국가와 마찬가지로 결혼이주여성이 늘어나면서 폭력 빈곤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이들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다. ※문의: 여성정책담당관실(888-296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0-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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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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