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값, 확인하고 사세요”
구·군별 약값 최고 4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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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약값, 확인하고 사세요”
구·군별 약값 최고 4배 차이
부산지역 일반의약품 값이 약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광역시가 최근 소비가 많이 되는 일반의약품 50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같은 약이라도 약국에 따라 최대 4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표 참조>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우황청심약 조선무약의 솔표우황청심원액(50㎖)은 1병당 최고 5천원에서 최저 1천200원의 가격 차이를 보였다.
또 파스류인 SK케미칼의 트라스트패치(3매)는 최고 4천원, 최저 1천800원으로 조사됐고, 해열진통제로 자주 찾는 삼진제약의 게보린정(10정기준)은 최고 2천500원에서 최저 1천500원으로 파악됐다. 부산시는 이에 따라 50개 일반약품의 최고가와 최저가를 시 홈페이지를 비롯해 16개 구·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리고, 시민들이 가격을 비교해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2006년 부산지역 주요 일반의약품 판매가격 비교
구분
제품명
규격
제조회사
최고가
최저가
자양강장제
박카스디
100ml
동아제약
500원
370원
해열진통제
게보린정
10정
삼진제약
2천500원
1천500원
우황청심약
솔표우황청심원액
50ml
조선무약
5원
1천200원
파스류
트라스트패치
3매
SK케미탈
4원
1천800원
영양제
아로나민골드정
100정
일동제약
2만5천원
1만4천원
치주질환치료제
인사돌정
100정
동국제약
3만3천원
1만1천원
감기약
쌍화탕
100ml
광동제약
1천원
250원
외용연고
후시딘연고
5g
동화약품
4천원
2천원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9-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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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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