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 행복합니다' 독서의 달 행사 다채
- 내용
-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11개 공공도서관이 `읽으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표 참조〉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우선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부문별 권장도서목록을 만들어 준다. 가까운 도서관에 가면 필요한 책의 목록을 받아 볼 수 있는 것. 부전도서관은 진학자료를, 해운대도서관은 계층별 권장도서목록, 서동도서관은 환경도서목록, 사하도서관은 어린이도서목록, 연산도서관은 마음을 치료하는 책 목록을 나눠 주는 등 도서관별로 각 부문별 좋은 책 목록을 만들어 나눠준다. 또 작가와의 대화, 독서특강, 독도지도 및 사진전, 시낭송회, 동화구연대회, 1일 도서관 체험, 알뜰도서교환전, 명화 감상회 등을 연다. 시민도서관은 다음달 3∼30일 매주 금요일 소설이 원작인 영화를 상영해 자신이 읽은 책과 영화의 내용을 비교해보는 행사를 벌인다. 영화는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2일),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9일), `오페라의 유령'(16일), `여자 정혜'(23일), `토끼 울타리'(30일) 등이다. 반송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한 행사를 푸짐하게 마련했다. 우선 좋은 역사책 몰록 1천부를 만들어 한 달간 `우리역사책 읽기'운동을 펼치고 우수 독서기록장을 쓴 어린이는 시상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 독서퀴즈대회,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문의:시민도서관(810-8251) .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8-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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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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