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고 저축하면 `부자 아빠'
영세민 40여명 대상 , 남구복지관 재테크 강연
- 내용
- `나이 들면 돈이 인격'이란 말이 있다. 퇴직은 빨라지고 평균 수명이 길어지는 요즘 너나할 것 없이 노후에 필요한 자금 걱정을 하게 마련. 특히 서민들은 별다른 노후대책 없이 살아가고 있는 게 현실이다. 빡빡한 살림살이 속에서도 조금씩이나마 아끼고 저축하는 방법은 없을까. 그 비결을 가르쳐주는 곳이 있다. 남구종합사회복지관(우암동)이 지역 서민들 40여명을 대상으로 `부자 아빠 만들기'라는 재테크 무료 강연을 실시하는 것. 지역 영세민을 대상으로 한 재테크 강연은 남구복지관이 처음이다. 다음달 2일 오후 7∼8시30분 복지관 강당. 삼성증권 김성근 부지점장이 `가난도 유전 된다'는 주제로 서민 재테크 필요성과 방법을 강의한다. 일단 `나의 재테크 성적표'를 만들어 현재의 재산상황, 월간 소비현황, 얼마를 줄일 수 있을지, 언제까지 일을 할 수 있을지, 은퇴 후 자금이 얼마나 필요할지를 생각해 본다. 또 △절약하는 습관 △부자들의 공통점 △세상의 변화 △은행금리의 변화 △물가상승에 따른 재산가치의 감소 △서민 재테크 수단 등을 일러준다. ※문의:남구종합사회복지관(647-3655)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8-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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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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