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박물관 유물 ... 부산에
26일부터 부산박물관서 전시
- 내용
- 세계 3대 박물관 중의 하나로 꼽히는 대영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335점의 진품 유물이 부산에 온다. `세계문명, 살아있는 신화-대영박물관 부산전'이 오는 26일∼10월9일 부산박물관에서 열린다. 대영박물관 개관 252년 기념 순회전인 이번 부산전시회는 고대 이집트의 미라와 헤르메스, 디오니소스, 헤라클라스 등 그리스·로마신화 주인공들의 조각상, 이집트 람세스 4세의 석상 등 동서고금을 망라하는 진귀한 유물들이 선보인다. 고려시대 청자 3점과 정조 때 화가 이명기가 그린 영의정 채제공의 초상화 등 한국유물 4점도 들어 있다. 관람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입장마감 오후 5시(개관일은 오후 4시) 관람료는 일반 1만2천원, 중·고교생 8천원, 어린이 6천원. 단체 30인 이상 할인. ※문의:부산박물관(622-4508)`불행한 미라'의 관.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7-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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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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