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으로 가는 열차’ 다음달 8일까지 운행
- 내용
- 철도청부산지역본부는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부산역↔울산 간 동해남부선을 하루 두 번 달리는 ‘해변으로 가는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KTX를 타고 부산을 찾은 피서객들이 부산뿐 아니라 부산 인근의 산과 계곡을 즐기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속철도 개통으로 부전역에서 출발하던 동해남부선을 임시 연장한 것이다. 이 해변열차를 타면 해운대 송정 일광 임랑 진하해수욕장과 기장 대변 용궁사 장안사계곡 내원사 울기등대까지 돌아볼 수 있다. 해변을 따라 달리는 기차여행의 낭만은 덤이다. 부산역에서 오전 10시10분, 오전 11시40분 출발. 요금은 어른 1천200원. 한편 짜릿한 스릴이 그만인 래프팅을 즐기려는 시민을 위해 ‘래프팅체험열차’도 운행한다. 해운대↔태백산 철암역까지 무박2일 코스로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달린다. ※문의:철도청(440-2178)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7-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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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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