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부터 광안대교 편하게 지나가세요∼!
통행료 자동 부과 '스마트톨링'
하이패스·사전등록 차량 요금 할인
- 내용
올해 2월부터는 광안대교 통행이 더 편해진다. 하이패스 설치 유무와 관계 없이 요금소를 그냥 지나가도 되기 때문. 부산시는 올해 2월 1일부터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본격 시행한다. 지자체 관리 유료도로 중 전국 최초다.
스마트톨링 시스템이란 주행 중인 차량의 번호판을 인식해 자동으로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하이패스가 장착된 차량이 아니더라도 인식한다.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차량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그대로 통행하면 된다. 단말기 미부착 차량은 △결제수단 사전등록 △자진납부 방식 중 선택해 통행료를 낼 수 있다. 결제수단 사전등록은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사전등록 홈페이지(gwangan.bisco.or.kr)에서 신용카드 등 결제수단을 등록하면 된다.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하거나 사전등록한 차량은 차종별로 통행료의 100원을 할인해준다. 자진납부 방식은 광안대교 통행 후 15일 안에 광안대교 홈페이지(bisco.or.kr/gwangan bridge)에 접속하거나 콜센터(1688-8830)에 전화해 금액을 확인하고 납부하면 된다.
스마트톨링 시행 첫날인 2월 1일은 광안대교 통행이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광안대교 사전등록 홈페이지 참고.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사전등록 홈페이지 : 클릭
- 작성자
- 지민겸
- 작성일자
- 2025-01-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202501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