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채용하면 인건비 지원해요
기업당 최대 4천800만원...근로자에게는 60만원 지급
- 내용
부산광역시는 지역기업이 장노년 근로자를 채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하는 ‘부산형 시니어 적합 직무 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영·사무·금융·보험직, 연구직 및 공학 기술직, 교육 및 사회복지, 설치·정비·생산직 등 부산연구원이 선정한 ‘시니어 적합직무’ 분야에 6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하거나, 정년 퇴직자를 재채용할 경우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매월 최대 60만원, 8개월간 총 480만원의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최대 4천800만원을 지급한다.
동일한 직무에 60세 이상 시간선택제 근로자 2명 이상을 채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하는 ‘시니어위드잡’ 사업도 진행한다. 2명이 동일한 일을 시간 또는 요일을 나눠 근무할 경우 인건비 360만원, 경상운영비 120만원을 준다.
채용된 근로자에게는 월 10만원씩 6개월간 최대 60만원의 근로 촉진 수당도 별도로 지급한다. 부산에 있는 중소·중견 기업과 채용일 기준 부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미취업자라면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일자리정보망 시니어 부산잡스 누리집(senior.busanjob.ne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 부산경영자총협회(051-647-5186)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5-04-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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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50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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