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연탄 걱정 `끝'
시, 월동대책 마련
- 내용
- 부산광역시는 지난 21일 일부 고지대 거주 저소득층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연탄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올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월 6천t씩 모두 3만2천t의 연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4만여t의 연탄을 확보할 계획. 또 불량연탄을 제조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의 품질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연탄 판매업소가 125개에 그쳐 고지대 저소득층 등 취약지역에 연탄배달을 지연하거나 기피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새마을 지도자, 통반장 등으로 `비상시 연탄배달 자원봉사반'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10-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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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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