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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076호 경제

기업하기 좋은 도시/부산의 우수상품(15)생필품 제조·판매회사(주) 다이안

내용
위생·친환경적인 생필품 200여종 전세계 수출 조상의 삶과 지혜 상품화한 아이디어 벤처회사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활필수품 모든 것이 `다 이안'에 있다는 순수 우리말로 브랜드화에 성공한 부산의 벤처기업 ㈜ 다이안(대표이사 황성철).  다이안은 기왓장을 가루로 만들어 짚에 묻혀 유기를 닦고, 말린 삼베를 이용해 설거지를 하던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상품화시킨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기업이다.  그결과 국내는 물론이고 중국과 일본 등의 자체 매장에서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생활용품 200여종을 판매·수출하는 우량 기술기업이 됐다.  다이안은 1995년 창업해 올해로 8년 차가 되는 젊은 회사다. 그러기에 황 대표와 임직원 모두 톡톡튀는 아이디어 맨이다.  앞선 사고, 앞선 행동, 앞선 일터라는 사훈이 말해 주듯 다이안은 발명특허 1건, 실용신안권 15건, 의장등록권 29건, 상표권 21건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첨단 신소재에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고품질 다기능의 생활용품을 만든 것은 경쟁회사를 추월하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지난 2000년 5월에 인터넷 쇼핑몰인 e-dian 시스템을 구축해 세계 소비자와 직접 피드백을 시작하고 있다.  e-dian 시스템은 현지 소비자 특성에 맞는 제품을 개발 생산할 수 있고, 국내와 해외지사 등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전세계 고객을 1:1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것이다.  다이안의 대표 제품은 `망사 수세미'. 특수 실을 사용해 수명이 길고 변색이 되지 않을 뿐 더러 긁힘이 없고 찌꺼기가 묻지 않는다. 가격은 3천원.  `싹클 매직맙 청소기'는 일반 청소용 밀대보다 밑판이 넓어 청소하기가 쉽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밀대로 가격은 2만8천원선.  `한방 지압슬리퍼·샌달'은 지압판이 발의 경혈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샌달은 1만5천원, 슬리퍼는 6천500원 선.  이밖에 목욕타올, 빨래건조대, 헬스매트 등 200여가지로 가격도 저렴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부산 기업 `다이안'.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명언을 현실화시킨 기업으로, 우리 생활 한 가운데 깊숙이 그리고 오래 자리잡는 기업이 되길 기대한다. ※문의:다이안(080-600-0085)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3-10-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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