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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082호 경제

기업하기 좋은 도시 / 부산의 우수상품(17)-나라시스템즈(주) 이동용 소화기 `파워펀치 119'

내용
최소형·초강력… 순간 소화능력 탁월 `입증' 누구나 쉽게 사용… 미국·일본 시장서 인기  국내 최초로 안전핀 없는 차량용, 가정용 스프레이식 소화기를 개발해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부산의 벤처기업 (주)나라시스템(대표 서종원). 제품의 90% 이상을 수출해 국내 보다 일본에 더 알려진 기업이다.  나라시스템의 대표이자 이동용 소화기를 개발한 장본인이기도 한 이사장은 LG화재에 18년을 근무한 화재 관련 베테랑.  이 사장은 급박한 화재 현장에서 초기진화를 할 수 없는 소화기의 문제점을 발견, 이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가 말하는 소화기의 문제점은 소화기가 항상 밖에 있고 장애인 노약자 여성 등은 화재가 났을 때 당황한다는 점, 현재 판매중인 소화기는 1년 뒤면 약재가 50∼60%가 굳어 사용할 수 없다는 점에 착안, `파워펀치 119'를 개발해냈다. `파워펀치 119'는 최소형, 초강력 소화기로 탁월한 소화능력을 지녀 가정을 비롯한 자동차 공장 선박 등에 비치하기 쉽다.  또 기존의 소화기와는 달리 안전핀이 없고 가벼워 어린이나 노약자 등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파워펀치 119의 캔을 비롯한 포장 디자인 등 전부 아웃소싱. 내부 맨 파워도 대단하다. 10명의 직원들도 전부 외국어가 가능하고 그들 중 절반은 외국에서 공부한 엘리트들.  나라시스템은 99년 12월 중기청으로부터 우수벤처기업으로, 2000년 4월 수출유망 중소기업과 부산시 우수중소기업체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02년 일본과 중국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출원했고 올 3월에는 미국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현지지사도 설립했다.  이 사장의 올해 판매 목표는 50만개 판매. 이 목표는 순간적인 실수로 전 재산을 다 태울 수도 있는 상태에서 `1가정 1차량 소화기 갖기' 운동의 목표치다.  우리 나라보다 재난대비시스템이 훨씬 뛰어난 일본에서 인정받고 있어 이 회사의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다.  `파워펀치 119' 가격은 1개 1만5천원, 2개들이 한 세트에 2만9천600원이다. 대량 구입하면 할인도 가능. 회사로 주문하면 택배로 배달해 준다.  `파워펀치 119'가 세계인의 가정을 화재로부터 지키는 필수품으로,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기억되는 기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가져본다. ※문의:나라시스템즈(주) 633-2734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3-10-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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