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화장실 대폭 확충 … 셔틀버스도 운행
부산시 지원대책
- 내용
- 시는 올 모터쇼 관람객이 최대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관람객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셔틀버스 운행과 벡스코 주변의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 셔틀버스 운행 = 개막식이 열리는 2일은 김해공항→롯데호텔→시청을 잇는 전세버스 4대가 오전 9시부터 운행한다. 모터쇼 행사관계자와 바이어 수송을 위해 매일 2대의 버스가 메리어트호텔→파라다이스호텔→조선비치호텔→한화콘도→벡스코를 운행한다. 또 녹산산단→로노삼성차동차→명지주거단지→지하철하단역 코스, 다대포→신평·장림공단→신평지하철역 코스는 전세버스 6대가 매일 운행하는 등 총 5개 노선에 20대의 셔틀버스가 관람객들을 수송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은 자체 셔틀버스 4대를 준비해 창원시청→창원역→김해시외버스터미널→사상시외버스터미널→벡스코를, 울산도 자체 셔틀버스 4대로 울산시청→울산역→노포동 시외버스터미널→벡스코 코스를 운행한다. 시는 2일 하루동안 서울과 부산을 직통으로 잇는 임시 새마을열차 5량을 임대해 수도권 지역의 관람자를 수송한다. 운임은 전액 무료. □ 편의시설 확충 = 우선 시는 임시화장실 35개소를 설치한다. 또 편의음식점과 음·용수 자판기를 각각 14개소와 음용 48개소로 늘리고, 입장권 판매소도 기존의 1개 판매소에서 8개로 늘렸다. 또 주차시설도 1회 대회의 720면에서 3천800면으로 대폭 늘렸다. 임시주차장은 센텀시티 내 공지 2천면, 시네파크 500면, 시립미술관 150면, 요트경기장 430면 등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09-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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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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