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능경기대회 준비 돌입
종합상황실 문 열어… 분야별 점검도 착착
- 내용
- 오는 9월23일부터 8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기능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0일 허남식 시 정무부시장 주재로 기능대회 준비 보고대회를 갖고 분야별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7개 대회 경기장에 대한 시설과 소방안전시설도 점검하고 주요 간선도로변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또 대회준비를 위한 손님맞이 환경정비， 선수단 숙소， 음식업소 종사자 친절 및 위생교육 실시 등에 대한 일정도 확정． 기능대회는 지난 90년대 이후 13년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경기로 지방대회 입상자 1천800여명을 비롯한 7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메머드급 행사． 한편 시는 지난 4일 시청 1층에 직업안정담당 사무관을 책임자로 한 기능대회 종합상황실을 설치，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06-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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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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