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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061호 경제

부산 17개 재래시장 `확 고친다'

재래시장 활성화대책

내용
10개 시장 81억원 투자… 노후건물 개·보수 로고·캐릭터 공동 개발 이미지 변신 박차  부산진시장 등 부산지역 17개 재래시장이 재 정비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재래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환경개선사업, 재개발·재건축사업, 경영현대화사업에 총 84억6천만원을 들이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03년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을 확정했다.  시는 남천해변시장 서면시장 동래시장 등 자구의지가 강한 10개 시장을 선정해 시비 27억원, 국비 및 특별교부세 38억8천800만원, 시장 자체부담금 15억4천300만원 등 81억5천여만원을 들여 시장기반시설 확충과 노후건물 개·보수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환경개선사업 대상 10개 시장 중 부산진시장은 에스컬레이터를 바꾸고, 자유시장은 카 리프트 교체와 건물 외벽·복도 계단 공사, 전기 및 소방시설을 고친다.  평화시장은 건물바닥 천장 등을 고치고 조명·고객편의시설 등을 설치한다. 부전시장은 매장시설, 외벽 등을 정비한다.  서면시장은 화재에 대비해 스프링쿨러 설치와 냉·난방시설, 그리고 화장실 출입문 등을 고친다. 동래시장은 냉·난방시설과 2층 기둥 보강 공사 및 외곽 하수관 등을 정비한다.  남천해변시장은 천장과 바닥, 소방설비 등을 정비하고 용호시장은 가설건물 정비와 고객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또 국제시장은 아케이드 구간 소방설비 정비를, 남항시장은 아케이드 미설치 구간을 정비한다.  시는 구서종합시장 가야시장 등 4개 시장에 대해서는 1억6천만원을 들여 전문시장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전문기관에 연구 용역을 의뢰할 계획.  이밖에도 시는 재래시장의 경영현대화를 위해 자유시장 부산평화시장 전자종합시장 등 3개 시장에 1억5천만원을 투자해 시장 고유 브랜드와 통합로고, 캐릭터를 개발하는 등 재래시장의 이미지 변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시장 자체 부담률이 총 사업비의 30%이던 것을 20%로 줄여 상인들의 부담을 줄였다.  한편 부산시가 지난 97년부터 실시중인 재개발·재건축 추진 대상 재래시장은 모두 12곳으로 수협 다대직매장과 냉정시장은 현재 재건축 공사중이며, 서구 토성상가, 북구 구포시장, 해운대구 해동시장은 건축허가를 얻은 후 시공회사 선정 중에 있다.  또 사하구 괴정시장은 건축허가 신청 중에 있고, 중앙시장 등 5개 시장은 재개발을 위해 소유자 이행 절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재래시장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위해 사업비의 75% 범위 내에서 100억원까지 자금을 융자해 주고 있다.  또 취득세·등록세 면제, 5년간 종합토지세·재산세의 50% 감면 등 세제 지원, 용적률 상황조정, 도시계획 변경결정 절차 간소화 등 재래시장 재개발·재건축을 위한 행정지원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3-05-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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