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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503호 경제

부산시, LS일렉트릭 공장 증축 규제 해소 앞장

완충녹지 일부 점용 허가 강서구 등과 적극 협조

내용

부산시는 LS일렉트릭 부산사업장 공장 증축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규제 해소에 적극 앞장섰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실질적 면모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기업 경영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 개선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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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원스톱기업지원단’이 LS일렉트릭 부산공장 증축 현장을 둘러보는 모습.


부산시는 지난 1월 23일 LS일렉트릭 부산공장 증축 공사 현장을 방문,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규제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LS일렉트릭 부산공장 증축을 위해 부지 서측 완충녹지 일부 점용과 관련한 규제 애로를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이 현장에서는 공사 차량의 통행 및 공장 생산품 운반 대형 차량 운행, 보행 지장 등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공사용 임시통로 확보를 위한 녹지점용허가가 요구됐던 것. 이러한 허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공사 기간이 약 2개월 연장되며, 그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약 291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부산시는 현장 방문으로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행정적 장벽을 제거하기 위한 역할에 나섰다.

관할 기초자치단체인 강서구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완충녹지 점용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업경영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 완화와 개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부산시는 지난해 7월 ‘원스톱기업지원단’을 신설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혁신성장 강화를 목표로 4대 전략, 15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25-03-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50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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