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근무조건 좋은 `청끌기업' 100곳 선정
일자리 부조화 해소 … 청년 인재 유입
- 내용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100개 사를 선정해 지난 7월 26일 선정서를 수여했다. `청끌기업'은 △`급여'가 끌리는 기업 16개 사 △`복지'가 끌리는 기업 21개 사 △`워라밸'이 끌리는 기업 24개 사 △`미래'가 끌리는 기업 39개 사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임금수준, 고용 안정성, 회사 규모 등을 평가하고, 청년평가단 35개 팀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대표 인터뷰 등을 진행한 현장평가, 일·생활 균형과 조직 문화 평가 등 총 3단계 심사를 거쳤다.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선정서 수여식.이번 `청끌기업' 선정은 청년의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해 인재 유입 확대를 위한 것이다. 또한 기업과 청년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 완화를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청끌기업' 전담 `청끌매니저'를 운영, 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매칭 등 맞춤형 컨설팅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9월 `청끌기업' 100개 사 중 청년 고용 우수기업 3개 사를 선정해 △좋은 일터 환경 개선지원금 4천만 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부산 지역 우수기업(인) 인증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4-08-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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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1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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