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컨트롤타워 ‘부산창업청’ 2025년 가동
각 기관 창업 지원 기능 통합...지역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
- 내용
- 부산광역시가 창업 정책을 선도해나갈 ‘부산창업청(가칭)’ 설립을 내년까지 완료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9월 26일 열린 제38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스타트업 혁신성장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이 같은 방침을 밝히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지난해 8월 10일 ‘부산창업청 설립 추진단’ 발대식.- 부산시 출연기관으로 설립할 ‘부산창업청’은 창업 지원사업의 효율적 통합관리와 투자 중심 창업생태계 조성을 전담하며, 명칭은 ‘(재)부산기술창업투자원’ 등을 검토 중이다. 해운대 센텀시티에 들어설 이 기관은 다양한 기관에 흩어져 있는 창업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통합해 관리하고 스타트업의 성장, 투자, 마케팅은 물론 창업공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 ‘부산창업청’은 ‘아시아 창업 중심도시 부산’을 선도하기 위해 창업투자본부와 미래전략팀, 혁신창업팀, 성장기반팀, 펀드투자팀, 글로벌투자팀, 경영지원팀, 감사팀 등 1본부 7팀의 조직체계를 갖추고 관련 전문인력 55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전문인력은 기존 창업지원기관 인력을 이적시키고 일부는 신규 채용할 방침이다. - 부산시는 지난해 8월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과학혁신원,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등 창업 관련 출연기관과 함께 ‘부산창업청’ 설립을 위한 추진단을 발족한 바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3-11-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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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이라좋다 제20231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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