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정보화 컨설팅 컨소시엄 구성
프로젝트·종합 각각 3억 지원… 5월2일까지 접수
- 내용
- 중소기업의 정보화 지원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다. 부산·울산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정보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정보화 지원기술을 보유한 대학, 관련기관, 컨설팅업체 등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올해 시범적으로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국에 30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구성, 1천여 개의 중소기업에 정보화 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성될 컨소시엄은 개별 기업의 정보화 수준을 진단해 분야별로 지원하는 정보화 프로젝트컨설팅과 일괄 컨설팅 지원이 가능한 종합컨설팅으로 구분해 실시된다. 한편 부·울 중기청은 지역별·업종별 차별화 등의 지원전략 내용이 우수하거나 자동차 부품업을 비롯한 지역 특화산업 컨소시엄을 우대할 예정이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각각 3억원 내외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프로젝트 컨설팅을 받은 중소기업은 업체 당 1천만원까지, 종합 컨설팅을 받은 업체는 최고 1천500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컨소시엄 참가 희망 업체는 오는 5월2일까지 부산·울산중소기업청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문의:부·울중기청(601-5106)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4-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007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