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회’ 새 영문표기 공모
30일까지… 4월6일 발표
- 내용
- 부산시는 오는 4월26일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생선회박람회를 앞두고 ‘생선회’의 새 영문표기를 공모한다. 시는 현재 안내문과 홍보책자에 생선회를 'Saengseonhoe' 또는 ‘Sliced Raw Fish’로 사용하고 있으나 영문 알파벳 수가 많고 외국인과 내국인들이 이해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 또 한국적 이미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생선회국제화에 걸맞는 이름을 공모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하되, 생선회의 영문 알파벳은 7자 이내로 제한해 외국인들이 쉽게 발음할 수 있는 표기를 우선할 예정이다. 응모요령은 영문표기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적은 후 이메일(****@metro.busan.kr) 또는 팩스(888-3309)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자는 오는 4월6일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수산진흥과(888-3306)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3-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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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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