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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103호 경제

"균형 있게, 내실 있게" 청년 행복한 삶 위한 생활 안정·활동·일자리 보살핀다

청년 일자리· 비대면· 임팩트 분야 확대, 월세·일하는 기쁨카드· 소셜 벤처· 로컬 크리에이터, 도전과 실험… 인재성장 프로젝트 ' NEXT 10'

내용

청년이 행복한 도시 부산을 위한 노력은 올해도 계속된다.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을 찾고,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챙기기 뿐 아니라 청년 생활 안정·참여와 활동 지원· 도전과 실험을 응원할 수 있는 인재성장 프로젝트 'NEXT 10' 등 종합 지원책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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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올해 '청년이 행복한, 청년중심 도시 부산'을 위해 기존 '청년 일자리'에 치우쳐 있던 지원을 '청년의 삶 전반과 참여&활동 분야'까지 아우르며 청년의 부산생활을 살뜰히 챙긴다(사진은 2019년 열린 청년 로드맵 발표회 모습-자료사진).




올 한 해 부산 지역사회는 청년 지원에 더욱 힘을 쏟는다. '청년이 행복한, 청년중심 도시 부산'을 위해 △일자리 △생활 안정  △참여&활동 △도전&실험 분야 등에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보다 내실 있고 현실감 있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 '청년 일자리'에 치우쳐 있던 지원을 '청년의 삶 전반과 참여&활동 분야'까지 아우르는 종합 지원책을 마련한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확대
일자리 분야에서는 직접 일자리 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 지난해보다 500여 명이 증가한 총 2천451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기업과의 일자리 매칭을 돕는다. 특히 단순 일자리 지원으로 끝나지 않게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사후관리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운영 3년 차를 맞는 두드림센터 지원도 늘린다.

무엇보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청년 지원은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급부상하고 있는 임팩트 분야와 비대면 분야 새로운 일자리 사업의 운영이다. 청년층을 중심으로 관심도가 높아 새로운 일자리로 떠오르고 있는 소셜 벤처와 로컬 크리에이터, 재택근무 인프라 구축 등을 돕는다.
 


청년 생활 안정·참여와 활동 지원
부산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은 일자리만큼 생활 안정에 대한 것이다. 부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청년 생활 안정 분야의 대표적 사업을 더욱 촘촘히 챙긴다. 청년월세 지원 3천 명, 부산청년 일하는 기쁨카드에 1천 명을 지원한다. 또 최근 전세가격 상승과 부동산 시장 불안정 등의 상황 속에서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대상을 1천 명으로 늘린다. 청년들이 전세금을 제때 상환받지 못해 예상치 못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살뜰히 챙긴다.

청년 참여와 활동에 대한 지원도 더욱 체계화한다. 올해는 청년 활동의 거점이 될 청년센터가 오랜 준비를 거쳐 개소를 앞두고 있다. 센터와 함께 청년 커뮤니티 공간 '뿌리', 청년 문화공간 '청년작당소', 청년 일자리 지원거점 '청년두드림센터', 청년주도 연구·실험 공간 '띵-두' 등 총 5개 공간에 청년 활동을 더욱 활성화한다. 공간들은 저마다의 특색을 강화해 유기적으로 운영할 계획. 활동 공간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마음 놓고 모이고, 참여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 운영과 활동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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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청년 지원 주요 내용



인재성장 프로젝트 'NEXT 10'
도전과 실험을 응원할 수 있는 사업도 더욱 강화한다. 지난해 처음 추진해 청년연구와 생활실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청년리빙랩'은 교육 기능을 강화해 내실을 더한다. 다양한 분야 청년인재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상호 도전의 지지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람이음도서관'도 새롭게 운영한다.

청년들의 도전을 위해 올해 가장 역점을 두고 준비하는 사업은 'NEXT 10'. 부산 청년의 다음 10년을 위한 인재성장 프로젝트이다. 코로나 시기에 증가하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를 비롯해 청년의 사회진입과 자기성장을 지원한다. 미래형 실무인재 육성을 위한 취업도전은 물론 잠재력이 큰 청년인재를 발굴·지원해 세계 정상으로 성장시키는 '부산 갓 탤런트(가칭)' 등 세 가지 분야로  운영한다.


청년센터를 기반으로 청년정책 네트워크를 밀도 있게 운영한다. 청년과 더욱 깊이 있는 일상화된 소통을 통해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한발 더 다가가는 지원책을 준비 중이다. 청년들의 녹록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사업들은 조기 시행을 서두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주거공급과 창업 지원 등 폭넓게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 지원책도 마련한다.

 

작성자
김향희
작성일자
2021-02-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10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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