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기업, 부산에 4,700만 달러 투자
세계 1위 금속혼합분말 제조사 ‘회가내스’, 미음산단에 공장 증설
- 내용
- 세계 1위 금속혼합분말 제조사인 '회가내스'가 부산에 4천700만 달러(530억 원)를 투자해 공장과 일자리를 늘린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1월 26일 부산시청에서 회가내스사와 신증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스웨덴의 세계 1위 금속혼합분말 제조사인 회가내스가 부산에 4천700만 달러(530억 원)를 투자해 공장과 일자리를 늘린다(사진은 지난 2014년 회가내스 부산공장 준공식 모습). - 회가내스는 지난 2014년부터 부산 강서 미음외국인투자지역에 생산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회가내스는 스웨덴 회가내스시에 본사를 둔 세계 1위 금속혼합분말 제조 기업이다. 1797년에 설립돼 22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연간 매출액은 1조원이 넘는다. - 회가내스가 생산하는 금속혼합분말은 자동차 및 조선기자재 등에 사용돼 부품경량화 및 고강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 회가내스는 2019년 말까지 미음외국인투자지역 내에 4천700만 달러를 투자해 신규공장을 짓는다. 이번에 신규 증설되는 공장은 기존의 분말 혼합 공정뿐 아니라 합금금속분말 제조에서부터 가공·혼합에 이르는 전 공정을 갖출 예정이다. 여기에 티타늄·나노금속분말 등 첨단금속분말 제조시설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회가내스의 신규 투자로 50개의 일자리가 더 생길 전망이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8-11-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85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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