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조선기자재, 하루에 1억1천만 달러 계약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 … 25개국 100명 참가
KOMEA 해외지사화 사업 참가기업 모집
- 내용
- 부산 조선기자재 업계가 전 세계 25개국에 달하는 해외 바이어를 지역으로 초청했다. - 한국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KOMEA)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11월 22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2018 조선해양기자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상담회'를 개최했다. -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일본·호주·인도·인도네시아 등 25개국 100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했고 부산 뿐 아니라 전국의 70개 업체가 참가해 해외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선 하루에 모두 1억1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체결됐다. - KOMEA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가 지역 조선업에 활기를 가져올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해외지사를 통해 지역 조선기자재 업체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KOMEA는 조선·해양기자재 업체의 해외 사업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지사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싱가포르에 설립된 KOMEA 해외지사를 기업의 진출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에게 사무실을 제공하고 해외 수출 판로 개척·수출거래 알선·바이어 발굴·업무대행 등을 지원한다. - 이번에 모집하는 기업은 모두 9곳. 중국 상하이 4개사, 싱가포르 5개사 등이다. 참가 신청은 지난 11월 15일부터 받고 있으며 공석이 날 때마다 수시 모집한다. - ※문의 : KOMEA(051-972-6474)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8-11-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8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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