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자화폐 `마이비' 일본 진출
일본과 공동사업 추진 합의 … 내년 상용화
- 내용
- 부산에서 상용화된 전자화폐 `마이비'가 일본에 진출한다. (주)마이비(대표 박건재)는 최근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 정보기술 기업인 레이메이컴퓨터 등과 오키나와현을 비롯한 일본 전역에 마이비 전자화폐 시스템을 구축·보급하기 위한 공동사업추진에 합의하고 업무제휴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이비는 이달중 오키나와현 산업진흥센터에 마이비 전자화폐 홍보전시실을 설치, 운영하고 내년에 본격적인 시스템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마이비 전자화폐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케이비테크놀러지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게 된다. 마이비 전자화폐의 일본진출은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6회 카드아시아에서 스마트칩 콤비카드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한 사례로 선정돼 사례발표를 한 것이 계기가 됐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12-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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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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