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혁신으로 부산 르네상스를'
도시혁신위, 올 최종보고회 가져
- 내용
- 부산시는 21세기 부산의 발전 및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한 도시혁신연구위원회의 올 한해 활동 최종보고회를 지난 27일 오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부산시는 지난 4월 총 12개 분과 76명의 민간위원으로 이 위원회를 발족, 그동안 `우리나라 지방분권의 문제점과 과제' 등 총 80여개의 시정 주요과제에 대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또 일본 오사카와 도쿄, 중국 상하이시 등 3개 도시에 대한 벤치마킹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지난 10월 최종 정책제안서를 작성, 이날 최종보고회를 가진 것이다. 이날 보고회는 부산시 정책개발실장의 주요활동 성과와 경과보고에 이어 12개 분과별 정책제안을 하고 토론과 건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도시개발분과위는 환경보전형 도시녹화의 장려, 걷고싶은 거리만들기 시범지구 조성 등을 제안하는 등 교통, 해양^수산, 경제, 고용, 문화^관광, 정보화, 환경, 복지^여성, 선진도시 홍보, 부산학 등 총 12개 분과에서 정책제안을 했다. 부산시는 이날 발표된 주요 활동성과와 정책 제안된 내용을 전 부서에 파급하여 업무에 활용토록 하고 내년의 주요 시정정책을 입안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11-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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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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