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상공인 뭉치면 뜬다
협업하면 사업비 최대 3천만 원 지원
5개 팀 선정 … 4월 27일까지 접수
- 내용
"혼자서 운영이 어렵다면 힘을 합쳐 보세요."
부산시가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협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2인 이상으로 구성한 5개 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창업 후 생존율, 영업이익률을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 특별자금지원, 혁신성장지원, 맞춤형 교육컨설팅, 재기지원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상공인 협업화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간의 과당경쟁을 극복하고 동종·이종 업종 간의 융합과 연계를 통해 상권 특성에 맞는 적정한 사업모델을 구축, 공동의 이익을 추구한다는 것. 모집분야는 △공동 마케팅 △공동 기술개발 △공동 운영시스템 △공동 시설지원 등이다. 소상공인희망센터는 오는 4월 2·3일 오후 3시 센터 2층 교육장에서 소상공인 협업화 사업 설명회를 연다.
사업 신청은 오는 4월 2~27일 서류접수를 받는다. 서류심사는 방문접수또는 우편으로 받으며 통과(2배수 10개팀)한 팀을 대상으로 2차 면접평가(5월 24일)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5개 팀에게는 오는 6∼11월 컨설팅, 자금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세한 내용은 부산시 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busansinbo.or.kr/busanhope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소상공인희망센터(860-6600)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8-03-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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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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