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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01호 경제

게임축제 ‘부산지스타’ 16∼19일 벡스코

30개국·657개사·2천758부스 역대 최대
VR게임·e스포츠대회 등 콘텐츠 다양화
■2017 부산지스타

내용

올해도 역대급? 그 이상이다!

 

국내최대 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G-STAR)2017’이 11월 16∼19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신나고 즐거운 게임축제를 연다. 올해 ‘부산지스타’는 30개국·657개사·2천758부스(BTC관 1천655부스/BTB관 1천103부스-10월 31일 기준) 규모로 열려 역대 최대를 예약했다. 

 

‘지스타2017’이 11월 16∼19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부산지스타’는 30개국·657개사·2천758부스 규모로 열려 역대 최대다(사진은 지난해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2016’ 모습).  사진·문진우
▲‘지스타2017’이 11월 16∼19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부산지스타’는 30개국·657개사·2천758부스 규모로 열려 역대 최대다(사진은 지난해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2016’ 모습). 사진·문진우 

 

축제의 공식 슬로건은 ‘당신만의 게임을 완성하라’는 의미를 담아 ‘Complete your game!’으로 결정됐다. 올해 지스타는 게임을 시연해보거나 각종 e스포츠와 이벤트 체험 등 관람객의 게임 경험을 극대화했다. 이에 따라 신작게임에서부터 현장에서 진행되는 e스포츠대회 등이 관람객과 어우러져 어느 해보다 신나는 게임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메인스폰서는 국내 1위 게임사 ‘넥슨’이 선정됐다. 넥슨은 B2C전시관에 300부스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PC온라인과 모바일게임 시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프리미어스폰서는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가 맡는다.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도 300부스의 전시공간을 차린다. 글로벌 미디어파트너는 3년 연속 ‘트위치’가 이름을 올렸다. 벡스코 야외광장에는 NHN엔터테인먼트, 아이덴티티게임즈, 엠게임, 스타E&M 등이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게임기업 채용박람회’는 11월 17일(오전 10시∼오후 6시) 벡스코 컨벤션홀 3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린다. 이밖에 부산게임산업협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파크이에스엠, 마상소프트, 넥스트스테이지, 앤플라이 스튜디오 등 32개 부산기업이 BTB관에 참가해 국내외 게임기업 바이어를 대상으로 비즈니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처음 열린 ‘지스타’는 2009년 부산 해운대 벡스코로 개최 장소를 옮긴 이후 규모와 위상 모두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지난 2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향후 4년 간 지스타 개최 도시로 부산을 확정하면서 ‘지스타’는 2020년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은 2009년 이후 12년 연속 지스타를 개최해 ‘영구개최’의 확고한 발판을 다졌다. ‘지스타=부산’을 떠올릴 정도로 부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일정은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7-11-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0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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