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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80호 경제

올 가을 부산은 첨단 패션^멋으로 물든다

신발 피혁^섬유 패션^프레타 포르테 등 3개 축제 동시 개최/세계 유명 디자이너 30여명 참가 … 10월18일 BEXCO서 축포

내용
`부산국제신발피혁전시회(BIFOS)'와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BITFAS)', 세계 최대 기성복 패션쇼인 `프레타 포르테' 등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규모의 3개 신발 섬유 축제가 동시에 열려 올 가을 부산이 `멋의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부산시는 내달 18일부터 4일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2001 부산국제신발피혁전시회'와 `2001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 `프레타 포르테'를 동시 개최키로 했다. 부산의 주종산업인 신발 및 섬유 패션 전시회가 동시 개최됨에 따라 시너지 효과와 함께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기회제공 등 구매력이 창출되는 국내 최고의 전문 전시회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부산무역관과도 협력체제를 구축, 국내외 바이어를 유치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상담 위주 전시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한국신발디자인 공모전을 비롯해 부산패션디자인 경진대회, 전통의상 공모전, 섬유^패션 아트페스티벌 등을 통해 창의력 있는 디자이너들을 발굴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신발피혁전시회'는 국내 신발산업의 재도약 기틀을 마련하고 부산이 신발산업의 메카로 부활할 수 있도록 매년 행사의 규모와 질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 현재 부산지역에는 30여개소의 혁제공장을 비롯해 고무 화학 합성피혁 등 소재 부문 100여개소와 신발관련 원부자재업체 등 970여개 업체들이 주요 공업벨트를 이루고 있으며 전문 인력들이 요소요소에 배치돼 세계 최고 수준의 신발제조 능력을 갖추고 있다.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는 매년 개최하던 부산섬유패션대축제 행사를 올해부터 국제 규모로 확대해 세계 최고의 기성복 패션쇼인 파리 프레타 포르테 콜렉션과 함께 개최함으로써 국제적인 섬유패션전시회로 육성 발전시켜 부산을 아시아권 섬유 패션 마케팅 소싱의 메카로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프레타 포르테 패션쇼에는 유럽 미주 및 아시아에서 활동중인 유명 디자이너와 국내 디자이너 등 쟁쟁한 디자이너 30여명이 참여할 예정. 기존의 이벤트식 패션쇼와는 달리 수요를 창출하는 패션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1-09-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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