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청년 일자리 허브로
부산 본점 별관 증축 공간에 'Y+센터'
7월 문 열어 … 청년 취·창업 지원
- 내용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서면점)에 부산청년 일자리허브 'Y+센터'가 들어선다. 부산광역시와 롯데백화점은 최근 '청년일자리허브 Y+센터' 20년 무상사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청년일자리허브 Y+센터'는 롯데백화점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청년일자리허브 Y+센터'는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별관 증축부분에 지상 1층~2층(918㎡)과 옥상테라스 공간에 조성된다. 오는 7월 부산본점 증축 준공에 맞춰 문을 열 예정이다. 모두 3층 규모로 1층(158㎡)에는 문화전시공간(갤러리)과 청년 창업가를 위한 창작물 팝업스토어(짧은 기간 운영하는 상점)가 들어서며 2층(760㎡)에는 청년 커뮤니티 공간과 교육장, 사무실 등을 마련한다. 옥상 테라스는 휴게공간 및 야외 전시, 무대 공간이 들어선다.
'청년일자리허브 Y+센터'의 주된 사업은 청년 취업과 창업, 아르바이트 상담지원 및 청년고용촉진사업 등이다. 이와 함께 청년 문화사업과 청년문화단체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청년작가 네트워크 사업, 청년단체 활동 프로그램 지원 등을 펼친다.
롯데백화점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활동 및 문화사업 지원을 위해 센터 건축과 인테리어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향후 20년간 센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7-04-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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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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