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시작부터 성공까지, 힘이 돼드립니다
부산창업지원센터 각종 지원사업
MICE·IC T 분야 200개 팀 모집
공간·자금 등 지원 … 5월 접수
- 내용
창업자들이 사업을 시작할 때 겪는 문제는 장소와 자본금이다. 부산지역 창업자들은 이런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추진하는 부산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것이다.
부산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창업후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0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모두 1천392개팀이 참여, 이중 57%인 794개 기업이 창업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들의 누적 매출액은 모두 2천75억원으로 업체당 평균 2억6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창업지원사업'은 올해도 추진된다. 예비 창업자 또는 2016년 1월 1일 이후 창업한 기업가를 대상으로 다음달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전시·컨벤션·관광 등 MICE분야 △앱·영화·영상 등 ICT △제조업 △교육·문화·홍보·출판 등 전문서비스 △유통·온라인 쇼핑몰 등 기타 분야다.
부산창업지원센터는 창업공간이 필요로 하는 팀에 대해 부경대 용당캠퍼스 내 창업공간을 무료로 1년간 이용하도록 하고 사업화 진단 컨설팅, 창업 기본교육과 업종별 심층 교육, 판로 지원·업종별 교류회 등 창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지식을 일괄 지원한다.
창업업체에 한해 사업 초기 자금으로 저리의 부산시 창업특례자금 중 창업운전자금 5천만원 한도 내에서 융자해주고 시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필요한 맞춤형 사업화자금을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문의 : 부산창업지원센터(051-629-7951)
▲부산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사업이 올해도 추진된다(사진은 지난해 부산창업카페에서 열린 '제2회 부산국제창업 아이디어 페스티벌' 모습).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7-04-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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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7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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