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주부·백 주부! 벡스코로 모여라!
24∼27일 알뜰정보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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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TV예능프로그램의 단골 소재는 음식, 인테리어 같은 생활과 밀접한 것들. 시청자들은 조리법을 따라하고, 방 꾸미는 방법을 배운다. 이런 유행에 맞춘 생활 밀착형 전시·박람회가 24~27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요리·인테리어·차·공예품 등 다채로운 생활용품을 살펴보고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자리다.
▲인테리어·유기농식품 같은 생활 식·용품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전시가 24~27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펼쳐진다(사진은 지난해 부산홈·리빙&생활용품전시회 모습). 사진제공-뉴시스■부산홈·리빙&생활용품전시회
가구·주방가전·욕실용품 등 다채로운 생활용품을 전시·판매하는 '제13회 부산 홈·리빙&생활용품전시회'가 벡스코 1전시장 1홀에서 펼쳐진다. 150여개 업체가 참가해 300개 부스를 차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인테리어 소품을 전시하는 홈리빙 △가구 △액세서리 △키친 △욕실·청소·차량용품 △뷰티·건강용품 등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프리미엄 생활용품 특별관, 가구대전, 중소기업 우수상품전, 경품행사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생활용품전시회 홈페이지 : busangift.kr
■부산국제식품박람회
맛있는 요리에 관심이 많다면 부산국제식품박람회를 추천한다. 이 기간 벡스코 1전시장 2-A홀에서 열리는 식품박람회는 '오감만족, 바른먹거리를 만나다'를 주제로 100여개사가 200개 부스를 차리고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인다. 전시 분야는 농·수산물, 외식프랜차이즈, 축산물, 유제품, 발효식품, 베이커리, 커피, 주류, 주방기기 등이다. 음식을 선보이는 부스에서는 시식도 해 볼 수 있다.
※국제식품박람회 홈페이지 : foodfair.co.kr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박람회
유기농·친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은 1전시장 2-B홀의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박람회'를 주목하는 것이 좋다. 100개사 200개 부스 규모로 열리는 박람회는 친환경유기농식품·제품, 전통식품, 건강기능식품, 귀농·귀촌·도시농업, 유기농화장품 등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 뿐 아니라 귀농귀촌세미나와 체험, 경품이벤트 등 참가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 홈페이지 : busanorganic.co.kr
■부산 차·공예박람회
우리나라 전통차(茶)와 중국·일본·대만의 차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부산 차·공예박람회'는 3-A홀에서 열린다. 전시는 크게 4개 분야로 펼쳐진다. △녹차·홍차·커피·한방차 등 다양한 차를 시음해보는 차 산업관 △도자기·목공예·섬유공예 등을 둘러볼 수 있는 공예 산업관 △다악·민화·서예·개량한복 등을 전시하는 문화·생활관 △중국·일본 등 해외 업체가 참가하는 해외관 등이다.
※부산 차·공예박람회 홈페이지 : teafair.co.kr
각 박람회 입장료는 무료~3천원. 각 홈페이지에서 사전 온라인 참관신청을 하거나, 모바일 앱 '페어프리'를 다운받는 등의 이벤트에 참가하면 유료 박람회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 참조.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6-11-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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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5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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