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운업 재취업, 도와 드립니다
부산상의 10층 고용안정특별지원센터 개소… 재취업 돕고 직업훈련·전직 프로그램 운영
- 내용
조선(기자재)과 해운산업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퇴직자와 기업의 인력난을 돕기 위한 '고용안정특별지원센터'가 최근 문을 열었다.
부산진구 범천동 부산상공회의소 10층에 자리를 잡은 고용안정특별지원센터는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 기업에게는 사업 다각화를 위한 경영컨설팅을 지원하고, 인재를 알선한다. 또 해외전시회, 판로개척·확대 상담회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조선·해운산업 분야 퇴직자의 재취업을 돕는 고용안정특별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사진은 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구직자 모습).
직장을 잃은 퇴직자들에게는 재취업 기회와 전직을 돕는다. 센터는 이를 위해 정보통신·전기·기계·설계·용접 등 다양한 맞춤형 직업훈련과 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 퇴직자의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켜줄 심리안정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센터는 재취업 상담·알선과 직업교육 훈련을 전담할 2명의 실무위원과 기업의 사업영역 다각화 지원 및 관련 수요 조사, 대외협력 등을 전담하는 실무위원 등 총 5명의 전문인력이 근무한다.
※문의 : 고용안정특별지원센터(051-990-7141~5)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6-10-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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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4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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