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수출업체에 신용보증 서 준다
부산시, 수출 활성화 위해 지원 확대
- 내용
- 부산시가 지역 중소 수출업체들의 신용보증을 서 주기로 했다. 시는 지역 중소업체들이 해외에서 수출 주문을 받고도 자금 미회수 등의 위험부담으로 수출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고 보고 수출계약에 따른 위험부담을 수출보험으로 담보, 업체의 수출을 적극 지원해 수출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100만달러 미만인 업체중 부산시 주관 해외시장 개척단^국제박람회 참가로 체결된 수출거래, 기존 수출실적이 없는 업체의 신규 수출거래, 수출업체의 신규 바이어와의 수출거래 등. 수출신용보증^보험료를 지원받고자 하는 부산지역 중소 수출업체가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수출자의 신용도^수출능력 및 수출실적에 대한 평가, 수출품목 제조설비 보유 유무, 수출계획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해당 보증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수출신용보증^보험료 지원 외에도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키 위해 미국 마이애미, 일본 오사카, 중국 상하이 등에 해외무역사무소를 운영하는 등 각종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8-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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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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