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발 동남아^북유럽 진출
부산시, 시장개척단 파견 공격 마케팅
- 내용
- 부산지역 신발업체들이 부산시의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 지원책에 힘입어 동남아와 북유럽 시장 개척에 나선다. 부산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부산무역관은 지역내 신발제조^수출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등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키 위해 동남아 및 북유럽 시장에 파견할 업체를 모집, 오는 28일과 다음달 23일 두차례에 걸쳐 신발시장 개척단을 파견키로 했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7일간 태국 방콕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방콕^자카르타 상담회와 9월23일부터 8일간 북유럽의 핀란드 헬싱키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되는 헬싱키^오슬로 상담회에 각각 10개사와 6개사를 파견키로 했다. 시장별 진출 유망품목은 ▲동남아시장 상담회의 경우 신발관련 주요 원부자재, 부품 및 소재, 신발제조 기계류 전반 등이며 ▲북유럽시장 상담회의 경우 스노보드 롤러브레이드 아웃도어 등산 등 특수 스포츠화를 비롯, 오토바이화 겨울용 아폴로화 등 각종 신발 완제품이다. 시는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하는 업체에 대해 업체당 1명의 항공료를 지원하고 수출상담회 개최 및 방문국 국가 정보제공, 통역지원, 차량지원은 물론 기타 상담회 참가 관련 행정지원도 해줘 참가업체는 호텔비 및 체제경비만 부담하면 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8-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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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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