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어업행위 단속 강화 5월 한달 28건 행정처분
- 내용
- 부산시가 5월 한달동안 해양수산부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어업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소형기선저인망 등 28건을 적발해 사법조치와 함께 허가취소 및 어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5월1일부터 31일까지 3개반 55명의 단속반과 지도선 7척을 동원해 해상 육상 야간특별단속을 병행해 단속을 벌여 소형기선저인망 11건을 비롯해 대형기선저인망 1건, 삼중자망 2건, 정치망 2건, 형망 7건, 범칙어획물 판매 2건을 모두 2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또 무주(無主) 정치성 시설물을 12회에 걸쳐 70통을 강제 철거했다. 한편 시는 △소형기선저인망 등 불법조업행위 △불법어획물 위판 및 방조 묵인행위 등에 대한 주야간 단속을 병행해 어업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6-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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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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