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중장년 일자리박람회 30일 벡스코
부산기업 100여개사 720여명 채용 예정 … 시간선택제 일자리박람회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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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경력직·중장년 일자리박람회'와 `시간선책제 일자리박람회'가 30일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부산잡페스티벌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경력직과 중장년층을 위한 '2016 경력직·중장년 일자리박람회'와 '시간선택제 일자리박람회'가 30일 오후 1∼5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경력·중장년 일자리박람회에는 (주)명진테크·(주)퓨트로닉·(주)삼정·(주)미성엠프로 등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 50여개 업체가 참가해 경력직 중장년 구직자 5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행사는 채용관·취업컨설팅관·직업홍보관·이벤트관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채용관에서는 참가기업들이 채용면접을 벌인다. 홍보관에서는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여성회관·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벤트관에서는 적성검사·이미지메이킹·메이크업·건강검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전 취업특강이 28일 오후 2시 부산고용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기업을 알면 취업이 보인다'를 주제로 열린다. 특강은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www.busanjobfair.co.kr)에서 사전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
여성·중장년·청년 등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2016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도 열린다. 더파티·(주)푸드웨이·부일정보링크(주)·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이마트·키자니아부산 등 50개사가 참여해 220여명을 채용할 예정. 프론트사무원·간호사·상담원·요양보호사·계산원 등 시간선택제 직종 뿐 아니라 전문직종까지 다양하게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당일 현장면접이 가능하다. 두 일자리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경력직·중장년 일자리박람회(888-6910)
시간선택제 일자리박람회(636-8739)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6-03-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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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2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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