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소상공인, 대학생이 도와드려요
경영관리·환경 개선 자원봉사단 모집 …다음달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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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학생들이 지역 소상공인 경영 환경 개선에 팔을 걷어 붙인다. 부산광역시는 지역 소상공인업체 경영환경 개선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16 행복재생창업지원사업'에 참가할 지역 소상공인 및 대학생 경영지원 봉사단을 모집한다.
행복재생창업지원사업은 500여명의 대학생 경영지원봉사단이 경영난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소상공인 100개 업체를 재능기부로 100일 동안 경영관리·경영환경을 개선해주는 것. 부산 거주 외국인 유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고등학생 봉사단도 참여할 계획이다.
참가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주 1회, 4시간 이상 점포를 방문해 마케팅, 디자인 개선 등 점포에 맞는 경영지원 활동을 한다.
시는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봉사단 중 우수팀을 선정, 참여기관의 기관장상 시상과 함께 자원봉사점수를 부여한다. 참여 소상공인 업체에는 상담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참여신청은 다음달 30일까지이며, 신청문의는 (사)한국소점포경영지원협회(http://cafe.naver.com/kssma) 또는 전화(803-6562)로 하면 된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6-03-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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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2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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