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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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3D프린터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3D프린터는 산업용 시제품 제작뿐만 아니라 취미·부품·기념품 제작 등으로 활용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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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디자인센터는 3D프린터를 활용해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수업은 다음달 11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 부산디자인센터 내 교육장에서 실무 위주 교육을 진행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25명을 선발하며 교육생에게는 360시간의 무료교육과 취업 및 창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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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강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dcb.or.kr)로 신청하면 된다. 3D프린팅 분야에 취업이나 창업의지가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지역 대학졸업 3년 이내 미취업자, 만 34세 이하 창업희망자를 우선 선발한다. 수료 후에는 부산디자인센터 등 3D프린팅 협약기업에 취업을 알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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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부산디자인센터(79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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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디자인센터는 `3D프린터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펼친다(사진은 3D프린터로 만든 제품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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