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산업발전위원회 창립
육성계획 산파 역할 담당
- 내용
- 부산시는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부산 신발산업 육성계획의 산파 역할을 담당할 `부산신발산업발전위원회' 창립회의를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한 발전위원회는 시, 시의회,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 신발협회, 신발지식산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신발관련 업체, 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발전위원회는 2004년을 목표로 모두 4107억원이 투입되는 부산신발산업 육성계획과 부산신발지식단지 조성 등 단위사업별 육성계획에 대한 심의 의결과 육성계획 추진성과 평가 및 조정, 신발산업발전을 위한 대정부 정책건의 등을 총괄하게 된다. 위원회는 또 관련기관 및 신발산업체와 전문가 등으로 △공동인프라 △정보마케팅 △기술인력양성 등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 17개 단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이날 창립회의에서는 올해 해외전시회 참가, 시장개척단 파견, 수출상담회 개최 등 해외마케팅사업과 해외 우수인력 유치계획 등을 심의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5-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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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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