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713호 경제

지역 금융기관, 중기 '설 특별자금' 푼다

BNK부산은행 1조원 … 최대 30억원 저리로
한국은행 부산본부 1천억원 … 5억원까지

내용

BNK부산은행과 한국은행 부산본부 등 금융기관들이 설 명절을 맞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총 1조원 규모의 설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3월8일까지 'BNK 2016 새해맞이 나눔대출'이다. 이 대출은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중소기업 △영세 소매 중소기업 △전통시장 상인 등 생계형 자영업자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 △환율 급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적용금리는 업체에 따라 산출금리 대비 최대 1.1%까지 우대한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설 자금을 대출한 은행에 '한국은행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산·김해·양산 소재 중소기업이며, 1년 이내의 운전자금을 대출해준다. 법인기업(제조업은 개인기업 포함)에 한한다. 지원규모는 모두 1천억원이다. 지원방식은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에게 운전자금을 업체당 5억원 한도에서 대출해 주면, 한국은행은 이 금액의 50%(2억5천만원) 내에서 해당 금융기관에 연 0.75%의 저리로 만기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6-01-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13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