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업^일자리창출 적기 지원
시,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키로
- 내용
- 부산시는 아시안게임경기장 등 시 현안사업과 주요 정책사업의 사업비 적기 지원과 지방채 발행 승인사업에 대한 조기 예산반영을 위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키로 했다. 시는 이번 추경예산 세입부문으로 지난해 순세계잉여금과 시비보조금 사용잔액 반환 예상분을 계상하게 된다. 또 올해 본예산 편성이후 추가로 내시된 국고보조금, 지방교부세, 지방양여금 등 정부보조예산을 반영하고 정부로부터 발행 승인된 수시분 지방채를 반영한다. 세출예산은 절대 부족한 투자재원을 감안, 지하철 건설 등 현안사업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진흥에 중점을 두고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방침이다. 시는 이에 따라 아시안게임 관련시설, 지하철 및 항만배후도로 건설 등 3대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부족예산을 반영하고, 시민 약속사업과 주민숙원사업 등 필수사업 가운데 계속^마무리사업에 재원을 배분하며 신규사업은 최대한 억제하기로 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실업대책 및 일자리 창출 등 주요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 소요액과 소방공무원 처우개선비 등 인건비성 경비와 필수의무적 경비를 적정 반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추가변경 내시된 정부지원금과 시비 분담분, 아시안게임 관련시설, 지하철 건설 등 용도지정된 지방채발행 승인사업을 반영하는 한편 연례 반복적 사업과 행사성 경비, 국외여비 등 일반경상사업의 신규 및 추가 요구사업은 원칙적으로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올해 제1회 추경예산은 20일까지 실^국으로부터 추경예산요구서를 취합해 5월15일까지 실무사정과 계수정리를 거쳐 확정하고 5월17일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4-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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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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