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센터 입주업체 모집
최첨단 장비^마케팅 지원
- 내용
- 부산시는 23일부터 4월14일까지 오는 5월 개소 예정인 부산멀티미디어지원센터에 입주할 업체를 모집한다. 시가 소프트웨어 산업의 육성을 위해 옛 영도도서관에 1500여㎡에 설립하는 부산멀티미디어지원센터에는 모션캡쳐실 3D스케닝실 컴퓨터그래픽제작실 영상편집실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어 애니메이션 제작시 수십장을 손으로 그려 만들던 영상물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지원센터에 부산지역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 관련업체로서 5년 이내 창업하고 프로그램 개발실적이 있거나 게임^애니메이션 전문업체 및 역외기업으로서 본사를 지원센터의 비즈니스지원실로 이전하려는 업체 가운데 10개 업체를 입주시킬 방침이다. 입주업체에는 66㎡에서 110㎡규모의 사무실을 제공하며, 입주 계약일로부터 2년간 실비 수준의 관리비와 임대료를 부담하면 고속인터넷 서비스 지원을 위한 환경제공과 모션캡쳐 등 최첨단 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 또 개발제품 시연을 위한 프리젠테이션실 세미나실 헬스장 등 업무추진과 직원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첨단정보기술교육 세미나 전시회 등 시와 유관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과 행사 참여에 대한 우대를 받을 수 있고 기술개발 외 마케팅 경영컨설팅 재무^회계^법률^홍보 등의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는 시 산업진흥과(888-3115)로 문의하면 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3-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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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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