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률 90%, 무역마스터 도전 하세요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 9기 과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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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드라마 '미생'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상사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본부장 서욱태)와 부산인적자원개발원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부산·경남 무역마스터 엘리트 과정' 9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총 55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교육은 오는 3월 시작해 8월 말까지 시행된다.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10시간씩 6개월간 약 1천200시간 동안 진행한다. 수강생은 무역실무·마케팅실무·OA·영어 및 제2외국어(중국어·일본어) 등을 교육받을 수 있다. 또 국제무역사 자격증·무역영어 자격증·토익 및 토익스피킹 등 무역관련 자격증과 취업에 필요한 외국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 받는다. 지원대상은 대졸자 및 졸업예정자로 전공 제한은 없다.
무역마스터과정은 매년 9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해 '무역 사관학교'로 불린다. 2007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8기까지 360여명이 수료해 평균 90% 이상이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전문화된 커리큘럼과 강도 높은 교육으로 수료생들이 무역업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욱태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장은 “무역 마스터 엘리트 과정은 미취업 대학 졸업생과 졸업 예정자들을 글로벌 비즈니스 인재로 교육시켜 구인난을 겪는 무역업체에 취업을 알선함으로써 취업난과 구인난을 동시에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부산지역 인재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9기 과정 수강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부산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busantradecampus.com)에서 할 수 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5-01-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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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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