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기 지원 늘려 일자리 창출
올해 280개 지원책 힘껏 추진…‘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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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부산시정의 최우선과제는 일자리 창출이다.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최고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부산광역시가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어붙였다. 부산시는 올해 '좋은 일자리가 많아 행복한 부산 건설'을 위해 △중소기업 판매·수출 지원 △인력양성 △연구개발(R&D) 지원 △산업 인프라 구축 △소상공인 육성 및 자금지원 △기업애로 해소와 경영활동 지원 등 12개 분야 280여개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시가 중소기업 지원을 늘려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부산시는 지난 21일 오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를 가졌다(사진은 설명회 모습).부산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지원 시책으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중소기업자금·신용보증 지원 △중소기업 수출 등 운영지원 △현장밀착 기업애로 해소 △산업단지 계획 내 준공으로 공장용지 공급 등 산업 인프라 구축 △전통시장 경쟁력강화·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 훈련 등을 마련했다.
시는 이 같은 중소기업지원 시책과 정부 정책 등을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등에게 보다 적극 알리기 위해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지난 21일 오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단체, 중소기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설명회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각종 자금지원을 비롯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마을기업 보호, 지역제품 판로확대 등 기업하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 일에 어느 때보다 더 많은 관심과 정성을 쏟겠다"면서 "부산울산중소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기업애로 상담과 건의사항 등을 적극 수렴해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5-01-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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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6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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