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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경제

부산, 세계 사물인터넷 허브로

부산시-시스코-SK텔레콤 협약…IoT 기반 넓혀 청년 일자리 창출

내용
부산이 세계의 사물인터넷(IoT) 허브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부산시는 지난 30일 벡스코에서 시스코, SK텔레콤과 사물인터넷 기반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은 협약식 체결모습. 사진 왼쪽부터 박인식 SK텔레콤 사업총괄사장, 서병수 부산시장, 어빙 탄 시스코 아·태지역 총괄 사장). 사진제공·국제신문

부산이 세계의 사물인터넷(IoT) 허브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세계적인 정보기술(IT) 업체인 시스코와 국내 1위 통신사 SK텔레콤은 ‘지구촌 사물인터넷 허브’ 부산 구축에 힘을 더한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30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시스코, SK텔레콤과 사물인터넷 기반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어빙 탄 시스코 아·태지역 총괄 사장, 박인식 SK텔레콤 사업총괄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물인터넷도시 부산’ 구축의 1단계로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서비스 모델 개발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과제 발굴 △기초 서비스 수요조사 △사업일정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원칙과 방향을 정한 것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시스코, SK텔레콤과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 기초 서비스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와 시스코, SK텔레콤은 협약에 따라 시스코, SK텔레콤과 함께 해운대 센텀시티 일대를 사물인터넷 관련 신기술 개발을 위한 시험무대로 삼아 새로운 스마트 서비스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지역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부산의 IoT 관련 일자리를 늘리는 데도 힘을 더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사물인터넷 분야는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기존 산업과 융합도 조화로운 창조경제의 원천”이라며 “전권회의 후속사업과 더불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을 세계최고 수준의 정보통신기술 수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10-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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