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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52호 경제

부산, 동북아 정보통신 메카 날개 달았다

속도·전송량 세계최고 … 글로벌 빅데이터센터 유치 청신호

내용
부산시와 KT는 지난 21일 해운대구 송정에 자리한 KT부산국제센터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9개국의 국제 해저통신망을 운용하는 통합관제센터 'APG NOC' 개소식을 가졌다(사진은 개소식 모습).

■국제 해저 광케이블 APG 개통 효과
KT의 해저통신망 통합관제센터는 한국과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9개 나라를 잇는 총 길이 1만1천㎞의 국제 해저 광케이블인 APG(Asia Pacific Gateway) 운용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장조사업체인 '인터넷 월드 스태츠(Internet World ststs)'에 따르면 이들 9개국의 인터넷 가입자는 9억명 규모. 아시아 전체 가입자(13억명)의 69%, 전 세계 가입자(28억명)의 32%를 차지한다.
내년 말 APG를 개통하면 동북아시아 인터넷 이용자들이 유통하는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실어 나르는 새로운 '정보의 바닷길'이 부산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정보통신기술 강국인 우리나라가 지구촌의 정보통신 최강국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그 중심에 부산이 놓이는 것이다.
현재 세계 최대 전송용량을 가진 해저 케이블은 21.1Tbps의 APCN-2. APG 구축에 따른 국제 해저 광케이블의 데이터 전송용량은 38.4Tbps에 이른다. 속도는 기존의 해저 케이블보다 두 배 이상 빠른 파장 당 40Gbps에 달해 전 세계 국제 해저케이블 중 최대의 전송용량을 자랑한다. KT는 부산을 중심으로 서쪽으로 1만1천㎞ 길이의 APG 구축에 이어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대만, 미국을 직접 연결하는 총 길이 1만4천㎞, 전송용량 80Tbps의 해저 광케이블(NCP·New Cross Pacific) 구축사업을 다음 달 착공, 오는 2017년 하반기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을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으로 2만5천㎞의 초고속 해저 광케이블이 깔리면 부산은 그야말로 세계 해저 광케이블의 허브로 우뚝 서는 것이다. 정보통신기술 분야 국내기업은 물론 글로벌기업의 빅데이터센터나 연구개발(R&D) 센터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10-29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다이내믹부산 제165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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